이통3사, 5G 중간요금제 확정…“사용패턴 따라 선택하세요”

입력 2022-08-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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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B 당 요금 SKT 2458원, KT 2033원, LG유플러스 1967원 순

▲국내 이통사들이 5세대 이동통신(5G)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량 패턴에 맞는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연합뉴스)
▲국내 이통사들이 5세대 이동통신(5G)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량 패턴에 맞는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발표하며 국내 이통 3사의 중간요금제 라인업이 확정됐다. SK텔레콤과 KT가 이미 중간요금제를 발표한 만큼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도 예상되고 있다.

23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월 6만1000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 ‘5G 심플+’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앞서 SK텔레콤은 5만9000원에 24GB를 제공하는, KT는 6만1000원에 30GB를 사용할 수 있는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

각 이통사별 요금제 라인업이 다양하게 형성돼 있지만 앞서 언급한 금액·데이터 제공량의 요금제가 대표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힌 5G 가입자 당 평균 데이터사용량이 26GB인점을 고려해볼 때 위 요금제들이 가장 근접해 있어서다.

대표 요금제들을 비교해보면 금액적으로는 SKT가 5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이터 제공량만 두고 봤을 때는 LG유플러스가 31GB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각 이통사별 용량별 데이터 제공량을 살펴보면 SKT는 2458원, KT는 2033원, LG유플러스는 1967원으로 나타난다. 제공되는 용량만을 사용한다고 가정해 봤을 때 SKT가 GB당 가장 비싼 요금제였으며 LG유플러스가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통업계 한 관계자는 “중간요금제 라인업이 다양하게 형성된 만큼 고객들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 변경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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