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라돈 등 환경 분야 간이측정기 성능 인증 서비스 진행

입력 2022-08-18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실내공기질·수질 등 데이터 신뢰성 확보 이바지할 듯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18일 대기와 수질 등 5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 인증 시험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18일 대기와 수질 등 5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 인증 시험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8일 대기와 수질 등 5개 환경 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 인증 시험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KTL은 이날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환경 분야 간이측정기의 데이터 신뢰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5개 환경 분야는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 오존 등 대기 분야, 용존산소와 수소이온농도 등 수질 분야, 소음 분야, 먹는 물 분야, 라돈과 이산화탄소 등 실내공기질 분야 등이 포함됐다.

간이측정기 성능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고 사용자가 그 등급을 알고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인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로 KTL은 시장 보급을 통한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과 검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형식 승인 대상 측정기에서 제외했던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시행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고영환 KTL 환경기술본부장은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환경오염물질의 규제와 감시를 위한 환경측정기기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으로 환경오염 모니터링 데이터 신뢰성 향상 및 국내 환경측정기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등 국내 환경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3,000
    • +1.58%
    • 이더리움
    • 4,540,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4.9%
    • 리플
    • 765
    • +4.94%
    • 솔라나
    • 215,600
    • +2.04%
    • 에이다
    • 717
    • +5.13%
    • 이오스
    • 1,191
    • +5.21%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9
    • +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5.29%
    • 체인링크
    • 21,420
    • +5.78%
    • 샌드박스
    • 685
    • +5.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