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2분기 매출 1조1719억 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입력 2022-08-1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익은 12.3% 감소한 1524억 원에 머물러

휠라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17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3% 감소한 1524억 원에 머물렀다. 공급망 이슈 등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데 따른 결과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82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올랐다.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차질 등 국제 경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골프 수요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지속했다.

같은 기간 휠라 부문은 7.6% 증가한 매출 3429억 원을 기록했다. 휠라의 중장기 전략이 본격적인 수행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직접 사업 매출 상승폭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휠라 관계자는 설명했다.

휠라 부문 중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휠라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1262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7.8%, 7.4% 감소했다.

휠라코리아는 올해 하반기부터 그룹 5개년 전략의 성공적인 국내 실행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휠라의 핵심 카테고리이자 스포츠 트렌드로 부상한 테니스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테니스 관련 마케팅 및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휠라는 '프리미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자 국내외 인사 조직을 새롭게 꾸민다.

글로벌의 경우 올해 초 휠라에 합류한 글로벌 전략 마케팅 디렉터 루카 버톨리노를 필두로 최근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유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에서 수십 년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디자인 팀이 새롭게 재정비됐다. 휠라는 디자인 팀 외에도 이노베이션 팀 등 회사에 주요한 파트 별 담당 인력을 순차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중장기 5개년 전략 아래 보다 실질적인 면에서 브랜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49,000
    • +1.43%
    • 이더리움
    • 3,183,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1.9%
    • 리플
    • 2,054
    • +1.94%
    • 솔라나
    • 128,600
    • +2.63%
    • 에이다
    • 374
    • +1.36%
    • 트론
    • 534
    • +0.75%
    • 스텔라루멘
    • 218
    • +2.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2.16%
    • 체인링크
    • 14,430
    • +2.41%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