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수도권 최대 120㎜ 이상

입력 2022-08-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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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머물며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광주 지역에 비가 흩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머물며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광주 지역에 비가 흩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3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최대 12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메아리가 일본 도쿄 쪽으로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부근에 정체전선이 형성됐다”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재정비되면서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로 모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일 새벽부터 전라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강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에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 중 1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내륙은 20~60㎜, 그 밖의 지역은 5~3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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