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5대 샤또 프리미엄 와인 '큰병'으로 만나보세요”

입력 2022-08-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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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모델들이 더블매그넘 샤또 몽로즈(왼쪽)과 일반사이즈 샤또 몽로즈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에서 모델들이 더블매그넘 샤또 몽로즈(왼쪽)과 일반사이즈 샤또 몽로즈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25가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시즌을 맞아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으로 일반 와인 사이즈보다 큰 ‘매그넘’, ‘더블매그넘’ 와인을 국내 유통 채널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2년 추석을 맞아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며 고객들에게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대형 사이즈 와인의 종류와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매그넘 와인은 일반 와인 병 사이즈 750ml에 비해 두배로 많은 1.5L 사이즈, 더블매그넘 와인은 일반 와인 보다 4배 많은 3.0L 사이즈의 와인을 뜻한다.

GS25의 대용량 와인 매출 데이터를 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2021년은 21%, 2022년(1~7월)은 약 26%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보르도 그랑크뤼 1등급에서 5등급 및 10만 원 이상 고가 프리미엄 와인의 구성비가 올해 7월 기준 전체 와인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GS25는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대용량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고객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해 추석 대비 종류는 약 10종, 물량은 233%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특히 국내 유통 채널 중 보르도 그랑크뤼 매그넘, 더블매그넘은 최다 물량을 확보했다.

대표 상품으로 ‘샤또무똥로칠드 2004 1.5L’는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의 1등급 특급와인이다. 새로운 빈티지 와인이 출시될 때마다 세계 최고의 예술가 등 유명인과 와인 라벨 디자인을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4년 빈티지는 영국/프랑스 동맹 100주년을 기념해 찰스 왕세자가 참여해 그린 그림을 라벨에 채택했다. 가격은 314만 원이다. ‘샤또 딸보 2018 1.5L’는 100년 전쟁 중 가스띠용 전투에서 공을 세운 ‘존 딸보’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와인으로, 그랑크뤼 와인 중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와인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즐겨 마셔 ‘히딩크 와인’이라는 별칭이 있다. 2018 빈티지는 딸보 100주년 기념 빈티지로 특별한 한정 레이블로 제작됐다. 가격은 38만 원이다.

11일부터 GS25, GS THE FRESH(GS더프레시)와 어플을 통한 와인25플러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GS25는 업계 최초 5대 샤또 와인 판매를 진행한 이후 고가 와인의 새로운 구입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와인25플러스는 오픈 이후 업계 최다 종류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 역대 최고가 와인 ‘평론가 100점 와인 6종 세트(1000만 원)’ 판매, G25 전주본점(주류강화매장)에서 126만 원 상당의 룩벨레이 6리터가 판매되는 등 특별한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다.

이하림 GS리테일 와인 전문 MD는 “매그넘 같은 대용량 와인은 일반 와인 대비 와인 양은 많지만 산소 양이 같아 와인의 산화 속도가 일반 병보다 더 느리고 산미, 고유의 향 등이 오래 유지돼 저장하기에 유리한 상품”이라면서 “GS리테일이 준비한 한정판 매그넘&더블매그넘 와인으로 뜻깊은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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