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번호판이 없어졌어요”…폭우 뚫고 달린 운전자 ‘황당’

입력 2022-08-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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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캡처)
▲(커뮤니티 캡처)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물이 찬 도로를 달리다 자동차 번호판이 사라진 사연이 공개됐다.

호우가 강타한 8일과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차량 번호판이 길거리에 떨어져 있다거나 차량 번호판이 사라졌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비 뚫고 왔다가 주차하고 뭔가 이상해서 보니 번호판이 없어졌다”며 “재발급하러 갈 때 차 없이 가도 되느냐”는 질문글과 함께 자신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캡처)
▲(커뮤니티 캡처)
또한, 다른 누리꾼은 길거리에 놓인 번호판 사진과 함께 “길거리에 왠 번호판이 있다. 주인 찾아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차량 번호판을 분실한 경우 차주는 경찰서 또는 파출소에 번호판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 후 접수증을 받아 거주지 구청을 방문해 번호판 교체 신청을 한 뒤 새 번호판을 받아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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