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알몸 샤워?…안산서 나체로 활보한 40대 남성 귀가 조치

입력 2022-08-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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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뽐뿌커뮤니티 게시글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뽐뿌커뮤니티 게시글 캡처

경기도 안산시 거리에서 나체로 돌아다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온라인커뮤니티 뽐뿌와 다수의 언론 매체, 경찰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쯤 경기 안산시에서 한 남성이 폭우가 내리는 거리를 나체로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안산시 원곡동 거리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 씨는 인근에 옷을 모두 벗어둔 채 빗물을 맞으며 양팔을 벌리고 샤워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또 도로에 흐르는 빗물로 세수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을 발견한 A 씨는 달아나려 했으나, 결국 붙잡혔다.

경찰은 A 씨가 음란행위를 하지 않은 점에서 형사입건하지 않고 가족에 신병을 인계했다. A 씨가 술을 마셨는지, 아니면 정신질환을 앓았는지를 확인 중으로 단순히 과다노출 상태로 거리를 활보한 것이어서 형사 입건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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