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전략 사실상 동조”

입력 2022-08-05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기호 국제통상전문 변호사.
▲송기호 국제통상전문 변호사.
윤석열 정부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전략에 사실상 동조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송기호 국제통상전문 변호사는 5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영향 평가 검증이 8개월 넘도록 결론을 내지 않고 있는 점을 볼 때 정부가 해양 방출 막기 위한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전략을 이미 포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막으려면 독자적인 영향평가 자료가 필수”라며 “해양 확산 예측 기초 조사 연구조차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송 변호사는 “더 방관하지 말고, 일본에 적극적으로 자료를 요구하고 독자적 영향 평가 진행해 국민에게 평가 결과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해 해저터널 공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흘려내보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사 동의 절차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일본 정부 승인에 이어 원전 인근 지역 후쿠시마현과 후타바 오쿠마마치까지 이번 해저터널 공사를 승인하면서 일본 정부 안대로 내년 오염수 해양방류는 차질 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지자체 승인에 대해 “공사를 위한 절차는 완료됐다”며 “해저 터널 건설 공사를 이르면 4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1: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71,000
    • -0.03%
    • 이더리움
    • 3,479,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3.19%
    • 리플
    • 2,080
    • +0.19%
    • 솔라나
    • 127,400
    • +1.68%
    • 에이다
    • 385
    • +3.22%
    • 트론
    • 506
    • +0.4%
    • 스텔라루멘
    • 237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1.26%
    • 체인링크
    • 14,400
    • +2.49%
    • 샌드박스
    • 111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