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 2번 출구, 이달 말 개통…“시민 접근성 향상”

입력 2022-08-0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 2번 출구 모습.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지하철 5호선 강일역 2번 출구 모습.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이달 말부터 2번 출입구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지하철 5호선 강일역 1, 3, 4번 출입구를 우선 개통했다. 이번 2번 출입구 개통으로 강일역 전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일역 2번 출입구는 차량기지와 운행노선을 연결하는 입·출고선(선로)과 정거장 환기구 구조물이 간섭하는 구조다. 이에 입·출고선 공사를 모두 완료한 후 그 상부에 출입구와 정거장 환기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연장 강일역 2번 출입구와 환기구 공사를 마쳤다. 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2번 출입구에 엘리베이터(24인승)와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등이 설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일리버파크 6~11단지 아파트, 하남시 미사강변센텀팰리스아파트 등에서 지하철 2번 출입구 이용하는 시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시철도망을 구축하여 보편적인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2,000
    • +2.91%
    • 이더리움
    • 4,502,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3.61%
    • 리플
    • 737
    • +1.52%
    • 솔라나
    • 204,600
    • +5.85%
    • 에이다
    • 664
    • +2.31%
    • 이오스
    • 1,102
    • +2.7%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1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2.14%
    • 체인링크
    • 19,920
    • +2.95%
    • 샌드박스
    • 640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