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0일 KCC에 대해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도료 부문을 중심으로 1분기 실적이 뚜렷한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손실이 배당금 유입효과와 상쇄되어 영업외손익 구조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과거 대규모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이 완화되는 것도 실적개선의 주 요인이다. 감가상각비는 08년 2,100억원에서 09년 1,600억원으로 축소되고 그동안 대규모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이 컸던 실리콘부문도 감가상각비 감소와 생산량 증가 등에 힘입어 09년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