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보안 솔루션 ‘에스원 라이브매니저’ 출시…“여러 사업장 한 번에 관리”

▲보안기업 에스원이 전국사업장에 구축된 보안기기, 근태 관리 기기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에스원)

보안기업 에스원이 여러 매장에 있는 다양한 보안 기기를 한 자리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원 라이브매니저’는 팬데믹과 주 52시간 도입 등으로 증가한 CCTV, 보안시스템, 근태 관리 기기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고객은 솔루션을 통해, 전국에 지점별로 구축된 CCTV와 보안시스템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설치 후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CCTV의 정상 작동 여부 등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5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되면서 도입이 늘어난 근태 관리 기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기기 이상으로 근무자의 출퇴근 기록이 누락될 경우 고용주가 처벌받을 수 있어 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에스원은 "전체 고객의 약 8%가 3개 이상의 다수 사업장을 운영 중인 만큼 통합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다"라고 솔루션 출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보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