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 계획 철회…“최근 주식시장 등 제반 여건 악화”

입력 2022-07-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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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국내 주식시장 상장추진을 위해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는 등 상장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하여 왔으나, 최근 주식시장 등 제반 여건의 악화 등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상장 추진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HD현대의 자회사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재무제표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 1424억 원, 매출 20조6066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최근 국내 증시가 불안정하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IPO 시장 또한 경직되면서 상장 추진을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쉴더스, 현대엔지니어링 등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대다수의 기업들도 상장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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