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연세대의료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협력

입력 2022-07-20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세브란스병원에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ㆍ치료제 개발

▲종근당바이오와 연세대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종근당바이오 이정진(왼쪽) 대표이사와 연세대학교 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바이오)
▲종근당바이오와 연세대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종근당바이오 이정진(왼쪽) 대표이사와 연세대학교 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바이오)

종근당바이오가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합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종근당바이오는 19일 연세의료원 산학협력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 설립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종근당바이오와 연세의료원은 9월 세브란스병원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임상연구센터를 개소할 에정이다. 또한 양 측은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에 나선다.

종근당바이오는 2017년 국내 유일의 장내미생물은행(IMB; Intestinal Microbiome Bank)을 설립하고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식후 혈중 중성지방 개선 기능을 갖는 L. plantarum(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Q180을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안정성 및 장 부착능을 향상시키는 특허 기술을 토대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는 의료계의 미충족 수요가 반영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대사성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퍼스크인클래스(First-in-class),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완갑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40,000
    • -2.82%
    • 이더리움
    • 4,554,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2.08%
    • 리플
    • 3,055
    • -2.68%
    • 솔라나
    • 200,800
    • -3.79%
    • 에이다
    • 623
    • -5.46%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4.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1%
    • 체인링크
    • 20,530
    • -3.98%
    • 샌드박스
    • 212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