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미세먼지 저감 지원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

입력 2022-07-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본격 운영…제품 신뢰성 평가, 업장별 컨설팅 제공

▲올해 3월 16일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광화문 일대. 
 (연합뉴스)
▲올해 3월 16일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광화문 일대. (연합뉴스)

제조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총 사업비 278억 원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전용 인프라(연면적 5900㎡)다.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제조제품(여과필터, 촉매 등)에 대한 성능검증 및 신뢰성 평가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조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미세먼지 배출원인 분석 및 설비검증 등 지원 역할을 맡는다.

또 미세먼지 저감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산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표준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국정과제로서 미세먼지 감축을 추진 중이며, 국민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52,000
    • -1.44%
    • 이더리움
    • 4,351,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41,500
    • -1.84%
    • 리플
    • 720
    • -0.55%
    • 솔라나
    • 186,400
    • -4.07%
    • 에이다
    • 630
    • -2.93%
    • 이오스
    • 1,121
    • +0.6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5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500
    • -2.27%
    • 체인링크
    • 19,290
    • -3.02%
    • 샌드박스
    • 610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