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우리 국가전략기술 투자 시 최대 50% 현금지원…국비 20%P↑

입력 2022-07-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외국인 투자 확대 기대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우리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외국인투자에 최대 50% 현금지원을 하고 국비 분담률도 20%포인트(P) 상향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기술 및 공급망 핵심분야 외국인투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외국인투자위원회 의결을 거쳐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을 개정·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연구개발(R&D)센터에만 적용하던 50% 현금지원 대상에 국가전략기술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분야 36개 기술의 외국인투자 시 50%의 현금지원을 받는다.

국가전략기술의 국비 분담률도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20%P 상향됐다. 기존 국비 비율을 수도권 30%, 비수도권 60%에서 각각 50%, 80%로 높인 것이다.

주요 공급망 또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투자에 대해 현금지원 한도 산정 시 최대 10%P 추가 지원한다. 국내 산업에 대한 기여도가 낮은 외국인투자에 대해선 현금지원 한도 산정 시 감액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제도 운영도 보완했다. 현금지원 대상에서 우회 투자분을 배제하고, 현금지원 여부 평가 시 정량적 평가를 추가해 명확한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현금 지급 전 담보확보 의무를 부과하는 등 제도 운영상의 미비점도 개선했다.

정종영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 코로나 봉쇄 등으로 공급망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개정된 현금지원제도를 활용해 양질의 외국인투자를 보다 많이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특검·필리버스터에 멈춰선 경제…정치는 ‘번쩍’, 민생은 ‘슬로모션’ [정치 9단, 경제 1단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09: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40,000
    • +5.52%
    • 이더리움
    • 3,094,000
    • +6.32%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2.99%
    • 리플
    • 2,080
    • +4.05%
    • 솔라나
    • 132,400
    • +3.6%
    • 에이다
    • 399
    • +3.37%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23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1.92%
    • 체인링크
    • 13,580
    • +5.11%
    • 샌드박스
    • 126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