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전’ 펼치는 이준석 “틈틈이 당원 만날 것... 4000명 정도 만남 신청”

입력 2022-07-15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고 행적을 감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부터 지역 곳곳을 돌며 당원과 직접 만나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14일 밤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과 교류하고자 한다”며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거주지역과 당원 여부 등을 묻는 구글폼을 공유했다.

다음날인 15일 오전 이 대표는 “밤사이 4000명 정도가 만남 신청을 해주셨다”며 “20인 이상 신청해주신 기초자치단체부터 먼저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가 당원과 대민 접촉 범위를 넓혀 장외 여론전에 나서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리위 재심 신청이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 대표는 공식적인 활동을 멈추고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공식일정도 아니고 과도한 의미나 해석을 부여할 필요가 없다. 액면 그대로 봐주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2,000
    • +1.02%
    • 이더리움
    • 4,547,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2.06%
    • 리플
    • 3,046
    • +0.36%
    • 솔라나
    • 196,400
    • -0.15%
    • 에이다
    • 624
    • +1.13%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53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60
    • -1.09%
    • 체인링크
    • 20,320
    • -2.54%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