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 사칭?…면접에 짧은 치마 요구 “주의 당부”

입력 2022-07-14 2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EBS 세나개 x 고부해 - 왜그러냥? 귀엽개!'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EBS 세나개 x 고부해 - 왜그러냥? 귀엽개!' 캡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측이 사칭 피해에 대해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EBS의 ‘세나개 x 고부해’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 사칭 주의”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제작진을 사칭하는 사람에 대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며 “최근 ‘세나개’와 ‘고부해’ 제작 관련된 스태프라고 하면서, 여성들에게 접근해 촬영 보조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면접을 보라고 오라며 짧은 치마를 입고 오라는 등 상식 밖의 언행을 일삼고 있다”라며 사칭을 일삼고 있는 이의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했다. 다만 통화가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세나개’와 ‘고부해’에는 위와 같은 사람은 소속돼 있지 않고 이처럼 일을 처리하지도 않는다”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하며 위와 같은 행태를 보이는 사람에게 연락을 받거나 미팅을 하면 반드시 제작진에게 확인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려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45,000
    • -2.23%
    • 이더리움
    • 4,098,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4.05%
    • 리플
    • 709
    • -1.53%
    • 솔라나
    • 204,300
    • -4.26%
    • 에이다
    • 628
    • -2.79%
    • 이오스
    • 1,116
    • -2.19%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3.34%
    • 체인링크
    • 19,120
    • -3.68%
    • 샌드박스
    • 599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