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신지민, 논란 딛고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한발 나아갈 것”

입력 2022-07-14 1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지민 전속계약. (사진제공=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
▲신지민 전속계약. (사진제공=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연예계에 복귀한다.

14일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신지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리며 신지민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앞서 신지민은 지난 2020년 7월 AOA 전 멤버 권민아로부터 팀 내 괴롭힘 주동자로 지목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되어 있던 AOA에서도 탈퇴했으며 지난 1월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만료됐다.

논란 당시 신지민은 “소설”이라는 글을 남기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으나 권민아의 폭로가 계속되며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권민아의 주장과 다른 내용이 차츰 드러나며 여론도 바뀌었고, 최근 SNS에 복귀한 신지민에게도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전해진 전속계약 소식에도 많은 이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신지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들을 하였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졌다”라며 “지금도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한 발 한 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지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12년 AOA로 데뷔한 뒤 가수는 물론 예능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34,000
    • -5.69%
    • 이더리움
    • 4,257,000
    • -5.63%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7.15%
    • 리플
    • 713
    • -2.6%
    • 솔라나
    • 178,700
    • -7.89%
    • 에이다
    • 626
    • -3.54%
    • 이오스
    • 1,070
    • -6.55%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2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8.04%
    • 체인링크
    • 18,620
    • -6.39%
    • 샌드박스
    • 593
    • -5.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