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 2명, 보령 바다에서 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22-07-14 0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령 대천해수욕장(연합뉴스)
▲보령 대천해수욕장(연합뉴스)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휴가 나온 군인 2명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연합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령해경은 전날 오후 7시 17분께 일행 2명이 바다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폐쇄회로(CC)TV로 바다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보령해경은 입수 후 수색에 나서 20대 남성 1명을 발견해 구조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바다에 들어간 2명은 휴가를 나온 군인 2명이라고 보령해경 측은 설명했다.

보령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6척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34,000
    • -1.4%
    • 이더리움
    • 4,08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19,000
    • -3.21%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219,900
    • +2.14%
    • 에이다
    • 635
    • +0.79%
    • 이오스
    • 1,115
    • +0.72%
    • 트론
    • 175
    • +0%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1.87%
    • 체인링크
    • 20,680
    • +7.88%
    • 샌드박스
    • 59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