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위협하는 상황 아니라면”…토트넘 Vs 팀 K리그, 예정대로 경기 진행

입력 2022-07-13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팡플레이 페이스북 캡처)
▲(쿠팡플레이 페이스북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친선경기가 폭우에도 예정대로 개최된다.

주최 측인 쿠팡플레이는 13일 오후 8시로 예정된 토트넘과 팀 K리그 경기에서 “비가 많이 오더라도 경기는 정상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상청은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정상 진행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경기가 시작하는 오후 8시께 강수확률은 80%에 달한다. 그러나 쿠팡플레이 측은 “엄청난 폭우로 축구공을 식별할 시야 확보조차 어렵거나, 천둥 번개, 낙뢰 등으로 선수들과 팬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아니라면 예정대로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축구경기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경기 진행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거나 안전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은 경우 그대로 진행된다.

다만, 쿠팡플레이 측은 “비로 인해 관중석 입장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예정보다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 경기 이후 16일 저녁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01,000
    • +1.35%
    • 이더리움
    • 4,087,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0.82%
    • 리플
    • 702
    • -0.43%
    • 솔라나
    • 203,400
    • -0.54%
    • 에이다
    • 608
    • +0.16%
    • 이오스
    • 1,070
    • -1.29%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00
    • -1.81%
    • 체인링크
    • 18,410
    • -1.87%
    • 샌드박스
    • 5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