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도어스테핑, 기자실 확진 발생 않으면 재개”

입력 2022-07-13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거리를 두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거리를 두고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은 13일 청사 내 기자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전날 윤 대통령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한 것은 ‘인사’차원이었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지한 대로 기자실에 많은 확진자들이 나와 기자는 물론 대통령실 근무자 모두 안전을 위해 당분간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할 것”이라며 “도어스테핑을 중단했다기보다 주의하기 위해 잠시 하지 않는 것으로, 기자실에 더 이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언제든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제 상황은 근처에 여러분들이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고 있어 야박하게 치워달라 하기 어려웠고, 아침마다 만났으니 인사를 한 것”이라며 “대통령이 들어오고 여러분이 질문을 해도 되냐 물어보셔서 대답을 하신 것으로, 재개라기보단 출근길에 인사를 하시고 그 과정에서 질문에 대답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37,000
    • +1.95%
    • 이더리움
    • 4,42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2.48%
    • 리플
    • 755
    • +0.27%
    • 솔라나
    • 208,800
    • +2.81%
    • 에이다
    • 662
    • -0.3%
    • 이오스
    • 1,160
    • -1.86%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4.21%
    • 체인링크
    • 20,330
    • +1.85%
    • 샌드박스
    • 63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