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버그 주한미대사 "한ㆍ미, 위대한 동맹… 많은 일 할 수 있어"

입력 2022-07-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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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10일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전임 대사 출국 후 1년 6개월 만에 공백 상황이 해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동맹으로서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번영과 안보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골드버그 대사는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미 관계는 분쟁 속에 얻어진 위대한 동맹이고 양국 대통령의 정상회담덕분에 민주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전에 볼리비아, 필리핀, 콜롬비아에서 대사를 역임했다. 우리나라는 4번째 대사 부임지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국무부 유엔 대북제재 이행 담당 조정관으로 근무하며 제재 이행을 총괄하고 국제 협력을 조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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