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하루만에 반등하며 390선 탈환...394.66(6.89P↑)

입력 2009-03-17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390선 탈환에 성공했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89포인트(1.78%) 오른 394.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국증시 하락소식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제한적인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장 막판 기관 매도세가 축소됨에 따라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한 채 마감했다.

이에 종가기준으로는 지난달 18일 390.07포인트 이후 처음으로 390선을 회복했다.

이날 개인은 6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8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에 일조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금융(5.14%)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반도체(4.1%)도 시장대비 선전했다.

다만 섬유의류(-1.79%), 일반전기전자(-0.23%), 기타서비스(-0.12%)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키움증권(8.21%)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또 소디프신소재(5.26%)와 SK브로드밴드(4.01%)도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한가 29종목 등 655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5종목을 포함한 284종목이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60,000
    • -0.2%
    • 이더리움
    • 4,225,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790,500
    • -2.77%
    • 리플
    • 2,743
    • -4.12%
    • 솔라나
    • 183,000
    • -4.09%
    • 에이다
    • 540
    • -4.76%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2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60
    • -6.16%
    • 체인링크
    • 18,170
    • -4.27%
    • 샌드박스
    • 169
    • -5.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