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손흥민, 조기 축구 떴다…골 넣고 ‘찰칵 세리머니’까지

입력 2022-07-07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쥔 손흥민(30·토트넘)이 아마추어팀과의 조기 축구 경기에 등장했다.

손흥민은 6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황의조(보르도), 김승규(알샤바브) 등과 한 팀을 이뤄 아마추어 팀(이든FC·토탈 풋볼)을 상대했다 .

이번 경기는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가 마련한 콘텐츠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벤트 경기에서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멀티골을 터뜨렸다. 1, 2쿼터에서 서서히 속도를 끌어올린 손흥민은 3쿼터에만 두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대표팀 동료인 황의조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상대 페널티박스 안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 구석을 가르며 첫 번째 골을 기록했다. 두 번째 골은 측면에서 수비수 2~3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득점 후 시그니처 포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팬들도 크게 환호했다. 경기는 국가대표 선수팀의 5-2 승리로 끝났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대결한다. 16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의 세비야FC와 친선경기를 펼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8,000
    • -0.09%
    • 이더리움
    • 4,554,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3.69%
    • 리플
    • 3,048
    • +0.03%
    • 솔라나
    • 198,100
    • -0.8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0.03%
    • 체인링크
    • 20,890
    • +2.7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