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6일 낮 체감온도 35도, 폭염 주의

입력 2022-07-05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국에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7만MW(메가와트)를 돌파해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다. 4일 서울 중구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작년 동월보다 4.3% 증가한 71805MW(메가와트)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5년 이레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이며 6월에 7만MW 선을 넘은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전국에 때이른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7만MW(메가와트)를 돌파해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다. 4일 서울 중구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가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작년 동월보다 4.3% 증가한 71805MW(메가와트)를 기록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5년 이레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이며 6월에 7만MW 선을 넘은 것도 올해가 처음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6일 수요일 낮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폭염에 주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 최고 기온은 27~34도로 낮 시간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최고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겠고 서울, 일부 경기 내륙은 35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매우 뜨겁겠다.

온열질환이 걸리기 쉬운 만큼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음식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야외 작업장에서는 오후 2~5시 옥외작업을 줄이고, 축사에서는 가축 폐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송풍 장치를 가동해야 한다.

고온다습 환경으로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방제를 실시하고, 장시간 차량 운행시 엔진 과열을 예방하고 냉각수,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남해 앞바다,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서해 안쪽먼바다, 바깥먼바다에서는 0.5~3.0m의 높은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84,000
    • -3.6%
    • 이더리움
    • 4,502,000
    • -4.58%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5.29%
    • 리플
    • 751
    • -4.09%
    • 솔라나
    • 209,300
    • -8.52%
    • 에이다
    • 678
    • -5.44%
    • 이오스
    • 1,251
    • -0.64%
    • 트론
    • 166
    • +1.22%
    • 스텔라루멘
    • 164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7.79%
    • 체인링크
    • 21,160
    • -5.66%
    • 샌드박스
    • 658
    • -9.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