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2009년 관급부문 수주 성장세 돋보일 것 '매수'-우리투자證

입력 2009-03-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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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7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올 2009년 관급부문의 수주 증가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돼 수익성 개선이 상당히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4600원에서 52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태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 상향 조정은 민간부문의 건설폐기물 수주량 감소 및 단가 인하 추이에도 불구하고 SOC사업 조기 집행에 따른 관급부문의 수주 증가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따라서 실적 개선세가 수반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고 이에 수익성 개선 효과 및 영세 업체의 구조조정 가속화에 따라 시장 지배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올림푸스 캐피탈이 보유한 BW가 인선이엔티 주가의 가장 큰 리스크로 판단되지만 최근 2월 홍콩 컨퍼런스 및 주주면담에서 확인된 올림푸스측이 인선이엔티 성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동반자적인 투자철학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시 외국인 매물 출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2005년에 투자를 시작한 점과 행사가격이 2007년 무상증자 결과를 반영한 4267원임을 감안할 때 현 수준에서 차익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되고 오버행 리스크보다 실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관급 부문의 건설폐기물 수주를 감안하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02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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