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기관 재지정

입력 2022-07-03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5년간 금융권 인증 건수는 54% 이상 증가…내년년에는 100건 이상 심사 수행 예정

금융보안원은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정부(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기관으로 재지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국내 유일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민간 인증기관으로 금융분야에 특화된 심사∙인증 수행 중이다.

금융보안원은 2015년에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최초로 총 26건 인증을 수행, 이듬해부터 금융권 전반으로 인증을 확대했다.

2020~2021년, 금융권 전체 인증 건수 증가했다. 데이터 3법 개정 및 개인(신용)정보보호 중요성 증대로 인해 ISMS-P 인증이 대폭 증가, 지난해에는 보험업권에서 ISMS-P 인증을 최초 취득했다.

현재 은행∙금융투자∙보험∙카드∙전자금융업자 등 다양한 업권에서 총 86개 금융회사가 97개의 ISMS∙ISMS-P 인증을 취득했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총 106건(ISMS-P 인증 29건 포함)의 인증 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법 등 개정 법령을 반영하는 등 금융분야 인증 심사 시 점검항목을 개정해 이달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금융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권 전사적인 자율보안체계 확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64,000
    • -1.99%
    • 이더리움
    • 4,421,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3.22%
    • 리플
    • 3,005
    • -1.54%
    • 솔라나
    • 193,300
    • -2.96%
    • 에이다
    • 613
    • -0.81%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1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3.66%
    • 체인링크
    • 20,010
    • -2.49%
    • 샌드박스
    • 20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