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싼 기름 찾아 삼만리”...기름값, 제일 싼 곳은 어디?

입력 2022-06-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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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급등에 따라 기름값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어느새 휘발유·경유 값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최고 3000원을 넘나드는 경우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싼 주유소를 찾아 나서는 ‘원정 주유’에 나서는 운전자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데요.

지역별로도 기름값에 차이가 있는데요. 전국 기름값 현황,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해봤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0일 오전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리터)당 2143.22원, 경유는 2165.59원이었습니다. 전국 휘발유 최고가는 ℓ당 3081원, 경유는 3230원이었고, 최저가는 휘발유 2048원, 경유 1985원이었습니다.

지역별 휘발윳값은 제주→서울→세종, 강원→경기→충북→인천→충남, 대전→전남→전북→경남→울산→경북→부산→광주→대구 순으로 비쌌습니다. 휘발윳값은 제주→서울→강원→세종→경기, 충북, 인천, 대전→충남→전남→경남→울산→경북, 광주→전북→부산→대구 순으로 높은 가격을 보였습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휘발유, 경유, LPG부탄 등의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법정 최대 폭인 37%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와 LPG부탄은 각각 38원, 12원 더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비 10km 휘발율 차량이 하루 40km를 주행하는 경우 매달 3만6000 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유류세 인하는 기름값 급등에 대한 서민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로 시행하는 것으로, 유류세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도 체감될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유업계 담합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회에서는 유류세 인하 폭을 50%까지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이 제출되는 등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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