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M' 출시 초기 성적 양호 - 하나금융투자

입력 2022-06-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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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30일 위메이드에 대해 "출시 초기인 미르M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윤예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르M은 출시 일주일 차인 29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6위,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미르4 출시 초기 반응과 비교하거나, 당사의 추정에 비해서도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미르M의 출시 초기 일매출은 10억 원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4분기 블록체인을 결합한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면 다시 한 번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당사는 올해 12월 미르M 글로벌 버전 출시를 가정하고 실적을 추정하였으며, 글로벌 버전은 국내보다 높은 수준의 일매출을 예상한다"며 "타 모바일 MMORPG의 경우 대만, 일본을 제외하고는 글로벌 지역 출시가 매출에 큰 반등 요소로 작용하지 못하지만, 미르IP는 미르4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범아시아적으로 인기가 있어 글로벌 매출이 국내 매출을 상회하는 패턴을 보였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르M에서도 해당 패턴이 반복될 확률이 높으며, 이는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 향후 라이프사이클을 얼마나 길게 가져갈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 아직 출시 초기로 과금 패키지도 제한적이며, 주요 쟁의 컨텐츠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으로 향후 업데이트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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