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1000㎞ 가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내년부터 양산”

입력 2022-06-23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CATL, 23일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발표
“한번 충전하면 1000㎞ 주행 거뜬히 가능”

▲2016년 12월 16일 중국 푸젠성 닝더에 위치한 닝더스카이(CATL) 연구개발센터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닝더/로이터연합뉴스
▲2016년 12월 16일 중국 푸젠성 닝더에 위치한 닝더스카이(CATL) 연구개발센터 앞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닝더/로이터연합뉴스

중국 CATL(닝더스다이)가 한 번 충전하면 1000㎞를 갈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3일 발표했다.

CATL은 이날 위챗 계정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CTP3.0 기린 배터리’를 발표했다.

CATL은 새 배터리의 공간 활용성이 대폭 향상돼 에너지 밀도를 255Wh/㎏까지 끌어올렸다면서 이를 통해 한 번 충전에 1000㎞ 주행을 거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의 차세대 배터리가 테슬라가 세계 주요 배터리사와 협력해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4680시리즈보다 13% 더 많은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새 배터리는 10분 고속 충전을 통해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CATL의 차세대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의 3대 기본 구성 요소인 △셀(Cell) △모듈(Module) △팩(Pack) 중 모듈을 생략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셀과 팩으로만 직접 구성돼 ‘셀투팩’(Cell to Pack) 방식으로 불린다.

배터리 셀을 외부 충격과 열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셀들을 일정 단위로 묶어 단단하게 보호하는 모듈을 없애기 위해서는 과열 방지 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

CATL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생산 업체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연간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87,000
    • -0.41%
    • 이더리움
    • 2,69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02,600
    • +0.2%
    • 리플
    • 1,446
    • -2.76%
    • 솔라나
    • 103,700
    • -0.38%
    • 에이다
    • 279
    • -2.79%
    • 트론
    • 462
    • -0.65%
    • 스텔라루멘
    • 226
    • -1.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10
    • +0.85%
    • 체인링크
    • 11,610
    • -0.51%
    • 샌드박스
    • 58.2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