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호우특보'...밤까지 천둥·번개 동반 폭우 쏟아져

입력 2022-06-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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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됐다. 이 지역들에는 시간당 30mm 가량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23일 낮 3시 10분 방재속보를 통해 호우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3일 아침 6시부터 낮 3시까지 강화, 파주, 옹진 등에는 시간당 100~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23일 밤까지, 충청권은 24일 아침까지, 남부지방은 23일 밤부터 24일 아침 사이, 제주도는 24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2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이 변동될 수 있고,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기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기상예보와 기상정보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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