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건설,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 적극 협업...플랫폭 구축 논의

입력 2022-06-23 14:02 수정 2022-06-23 16:03

스마트시티 모델 적용방안, 개발원조사업(ODA) 협력 방안 등 마스터플랜 구체화

▲강정식 KH건설 대표(왼쪽 세 번째)와 황우여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한국대사(오른쪽 세 번째) 등이 22일 부산시 온종합병원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H그룹)
▲강정식 KH건설 대표(왼쪽 세 번째)와 황우여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한국대사(오른쪽 세 번째) 등이 22일 부산시 온종합병원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H그룹)

KH그룹 계열사인 KH건설이 유라시아 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전쟁복구 사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KH건설은 22일 부산시 온종합병원에서 진행된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 세미나’를 통해 (사)유라시아 경제인협회(이사장 양용호)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ㆍ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한국대사)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KH건설 관계자와 동유럽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 관계자, 국제의료봉사 단체 그린닥터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H건설과 유라시아 경제인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쟁복구(재건) 사업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제반 플랫폼 구축 및 관련 행정 지원 △상대국 협력 기관ㆍ기업 선정 지원 △사업의 원만한 수행 및 이익 송금 등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 간 혹은 해당 국가 내 법률적인 자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라시아 경제인협회는 유라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에게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강정식 KH건설 대표는 “유라시아 지역 노하우가 풍부한 유라시아 경제인협회, 공동대책위원회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논의를 구체화 해 나갈 예정”이라며 “KH건설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재)그린닥터스, ON그룹(대표 정근)과 사업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한 △스마트시티 모델 적용방안 △대 우크라이나 개발원조사업(ODA) 협력 방안 △‘제2 마샬플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은 ‘스마트시티 모델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미국이나 EU 등 선진국에서 미처 축적하지 못한,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도시 개발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단연 톱클래스”라며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서 우리나라 수도권의 신도시나 부산의 정관 같은 신도시를 우크라이나에 몇 군데 조성하는 방안이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국ESG경영개발원 홍은표 박사는 ‘대 우크라이나 ODA 협력 방안’ 주제 발표에서 “우크라이나가 최근 우리나라의 ODA 사업 중점협력 국가로 지정된 만큼, 경쟁력 갖추고 공적 부분이 담보되는 사업을 잘 발굴하면 ODA 사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을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황우여 공동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은 유라시아 평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관심을 촉구했고, 이양구 전 주 우크라이나 한국대사도 “유라시아 관문국가인 우리나라도 국제적인 빅픽쳐를 염두에 두고, 우리의 강점인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등 SOC 사업 진출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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