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장기전세지원 대출 출시

입력 2009-03-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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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규모 상관없이 최대 2억2천만원 지원

신한은행은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SHift)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규모와 상관없이 임차보증금의 80%까지 대출해 주는 '신한 장기전세지원대출'을 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대출 대상은 SH공사가 공급하는 월 임대료 없는 장기전세주택 계약자로 임차보증금의 20%를 계약금으로 납입하고 주택금융신용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인이다. 대출은 입주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 하여야 한다.

대출은 최고 2억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2년 이내로 하되 최장 2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금리는 시장금리 변동주기별로 3개월, 6개월, 1년, 2년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며, 3개월 변동금리 기준시 최저 연 5.15%(3월12일 현재)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아야 하며, 보증료는 대출금액의 0.4~0.6%로 차주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시세의 80% 가격으로 20년까지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서울시는 7월부터 사업대상지역을 모든 역세권 지역으로 대폭 확대시켜 공급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2만가구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전세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서민들도 이 상품을 이용해 장기전세주택 입주를 시도해 볼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대인이 개인이 아닌 공공임대주택 등은 기존 은행 전세자금대출을 받기가 어려웠다"면서 "보다 많은 서민들이 장기전세주택 입주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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