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2차전지 소재ㆍ정유 사업목적 추가…“신규사업 통해 경영 효율성 증대 나서”

입력 2022-06-22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엘바이오닉스CI
▲에스엘바이오닉스CI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합병을 통한 신사업 추가 등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이사회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폐배터리 재활용, 2차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 석유화학제품 판매 및 알선업 등 2차전지 소재 및 정유 사업과 관련된 총 29개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전기차 판매 호조와 함께 미래산업으로 불리는 2차전지 소재 사업과 최근 유가 상승 기조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정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는 최근 합병을 결정한 우성인더스트리의 생산 기량을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수출 등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엘바이오닉스는 관계자는 “2차전지 소재 호조 및 고유가 기조 등 경제 상황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사업목적 추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미래먹거리로 통하는 신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의 증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실제 증산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지배적인 관측에 이어 골드만삭스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평균 유가를 기존 전망치보다 상향한 135달러로 전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3,000
    • -0.55%
    • 이더리움
    • 4,384,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2.27%
    • 리플
    • 716
    • -2.72%
    • 솔라나
    • 202,400
    • +0.3%
    • 에이다
    • 653
    • -2.39%
    • 이오스
    • 1,099
    • +0.27%
    • 트론
    • 158
    • -3.07%
    • 스텔라루멘
    • 16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2.46%
    • 체인링크
    • 19,590
    • -0.56%
    • 샌드박스
    • 625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