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ㆍ이창용ㆍ김소영ㆍ이복현 회동…미 FOMC '빅스텝' 촉각 세운다

입력 2022-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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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공동취재단)

미 연방준비위원회(Fedㆍ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하면서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동향 점검에 나섰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재부와 한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6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14층 중회의실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참석한다.

연준이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3시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하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여파를 점검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미국은 1980년대 이래 최고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는 중으로, 기준금리를 한번에 0.50%포인트(빅스텝), 또는 0.75%포인트(자이언트스텝) 올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고 있다.

한은은 미 FOMC의 결과를 살피고 주요 리스크 요인 점검 및 평가에 나선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평가를, 국제금융센터는 미 FOMC 주요 결과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들은 안건에 대해 일괄보고 후 자유토론에 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 직후 공개 백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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