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에 120만불 제공…안전한 원전 운영 지원

입력 2022-06-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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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지난 3월 4일 화재가 발생했다. 자포리자/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지난 3월 4일 화재가 발생했다. 자포리자/로이터연합뉴스

정부가 전쟁으로 인한 군사적 위협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안보 확보 지원을 위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해 약 120만 달러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IAEA 6월 정기이사회에서 이러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원자력 관련 4개 관계부처가 참여한다.

산업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우리 정부 지원금은 IAEA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원전의 안전, 안보 확보,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안전조치 이행에 필요한 IAEA 인력의 파견이나 장비, 물자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원전 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IAEA의 노력을 적극 지지·지원하면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관련된 여타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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