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삼화왕관, 소주대란에 급등…한창, 2주새 3번째 상한가

입력 2022-06-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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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삼화왕관, 한창 2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삼화왕관은 전 거래일 대비 29.98%(1만3100원)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소주대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소주 제품의 운송에 차질이 생기면서 미니스톱·세븐일레븐·이마트24·CU 등 편의점은 이날 소주 제품 발주를 제한했다.

삼화왕관은 병마개 전문 제조업체로, 비금속과 금속을 제조해 국내 음료 업체를 비롯해 세계 1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한창은 전 거래일 대비 29.9%(350원) 상승한 15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3일과 24일에 이어 세번째 상한가다.

한창의 자회사 한창그린홀딩스가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을 열분해해 재생유나 탄소합성가스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창그린홀딩스는 폐합성 저온 열분해 처리기술(특허출원)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타이어, 폐어망 등에서 재생유를 생산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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