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광고료‧가입비 없는 공공배달앱 만든다

입력 2022-06-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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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가맹점의 광고비 없는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도입, 함께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배달특급’은 광고비와 가입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에 불과하다. 민간배달앱에 업체가 지불해야 하는 중개수수료가 월 8만8000원 이상으로, 배달 건당 평균 6.8%에 해당하는 것에 비하면 획기적으로 적은 비용이다.

매출액별 상이하게 적용되는 외부결제 수수료(카드 수수료) 또한 0.92~1.92%로 다른 배달앱보다 낮다. 가맹점은 건당 총 1.92~2.92%의 수수료만 지급하면 된다.

구는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성동사랑상품권) 결제 가능한 배달앱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일반음식점 및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상품주문과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추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주문‧배달도 할 수 있도록 추진, 별도 광고비와 가입비 등 점주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배달특급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관리는 운영사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서 맡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상공인의 민간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침체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마련했다”며 “공공배달앱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이용자 가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경쟁력있는 디지털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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