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박지현 대국민 사과에…“사과로 선거 못 이겨”

입력 2022-05-24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지현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앞두고 “사과로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며 박 위원장을 비판했다.

24일 김 의원은 박 위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한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약속보다 이미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박 위원장의 사과를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요즘 전국을 돌며 유세현장을 다니고 있다. 시민들의 격려도 많았지만, 민주당이 왜 처절하게 반성하지 않느냐는 질책도 많다”며 “왜 반성해야 하는 사람들이 나오냐는 아픈 소리도 들었다. 정말 면목이 없다. 정말 많이 잘못했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백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 염치없다. 그렇지만 한 번만 더 부탁드린다. 저 박지현을 믿어 달라”며 “여러분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회를 준다면 제가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 같은 대국민 호소는 최근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열세를 면치 못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박 위원장이 직접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박완주 의원 성 비위 논란 등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데다가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마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을 벌이면서 당내 위기감이 커진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일종목 레버리지 문턱 상향…예탁금 3000만원 올리고 20좌씩 거래
  • 메리츠금융, 홈플러스에 DIP 금융 2000억 지원⋯“회생 마중물 되길”
  • 참치에 햇반까지 줄인상…하반기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진다
  • 휘발유 바닥 난 러시아, 인도에 공급 요청
  • 대만 TSMC 2Q 순이익 전년比 77% 급증⋯분기 기준 사상 최대
  • 윤호중 행안장관, 경찰 비리 ‘발본색원’ 나선다⋯"순환인사 전면 도입"
  • 신현송 한은 총재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전혀 동의 안해"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대법 '징역 2년' 확정판결로 의원직 상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4,000
    • -1.07%
    • 이더리움
    • 2,771,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24,000
    • -6.28%
    • 리플
    • 1,627
    • -0.31%
    • 솔라나
    • 111,800
    • -2.02%
    • 에이다
    • 239
    • -1.65%
    • 트론
    • 476
    • -1.65%
    • 스텔라루멘
    • 278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00
    • -4.4%
    • 체인링크
    • 12,370
    • +0.49%
    • 샌드박스
    • 70.8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