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나이지리아 특사단 접견…상호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22-05-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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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택 HUG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자이납 삼수나 아메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오른쪽에서 4번째)이 1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권형택 HUG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자이납 삼수나 아메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오른쪽에서 4번째)이 1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나이지리아 특사단과 13일 접견하고, HUG의 보증제도 경험을 중심으로 HUG-나이지리아 간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선 분양제도 및 청약제도와 이를 뒷받침하는 주택분양 보증제도 등 HUG의 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선 분양제도는 주택사업자의 부족한 유동성을 보완하고 신속한 투자금 회수를 도와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업 중간에 사업자의 파산 등으로 중단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 이를 HUG의 주택분양 보증제도가 보완하고 있다.

자이납 삼수나 아메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은 HUG의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MOU 체결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이미 카자흐스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경험 전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이지리아를 포함한 더 많은 국가로의 제도전파 및 국제협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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