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북미 에너지 수요 확대로 1분기 영업익 200% 성장

입력 2022-05-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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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한 91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00% 늘어난 1110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은 북미 오일, 가스 산업 수요가 높아지며 에너지용 강관 공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북미 강관 수요가 늘어나며 주요 제품 판매 가격이 올라가고 판매량도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2분기 이후의 북미 강관 시장에 대해 공급보다 수요가 더 높은 수준을 보이며 이익도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로 석유 및 가스 가격은 전쟁 이전 대비 높아졌으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며 “2분기에는 북미 지역 판매량 증가에 따라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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