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역세권, 서울 접근성ㆍ주거환경 개선에 '주목'

입력 2022-05-13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자료제공=한라)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자료제공=한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관통하는 부천 소사역세권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 부천시 소사권역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바탕으로 최적의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파트 신규 분양 시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부천 소사권역이 새 주거지역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과 인천, 경기 남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소사-대곡 노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올해 소사역 일대에는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발해지면서 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라는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에 들어서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최고 36층, 2개 동, 1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다.

단지 인근 1호선 소사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여의도, 광화문까지 30분대로 출퇴근할 수 있다. 이미 개통된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등 서해 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23년 1월 개통 예정인 대곡-소사 구간은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

현대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을 다음 달 분양한다. 프라힐스 소사역 더프라임은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아파트 160가구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소사역 인근 부동산중개업체 관계자는 “부천시는 광역철도망 개통으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의 주요 도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소사역 초역세권이고 상대적으로 분양가도 낮아 젊은 실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03,000
    • +2.47%
    • 이더리움
    • 4,926,000
    • +6.49%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
    • 리플
    • 3,099
    • +1.41%
    • 솔라나
    • 206,800
    • +4.92%
    • 에이다
    • 687
    • +8.0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4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70
    • +1.37%
    • 체인링크
    • 21,050
    • +3.34%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