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크로 이슈로 주가 부진…수요 불확실성 극복이 관건" - KB증권

입력 2022-05-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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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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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 주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12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 부진 요인은 매크로 이슈 (① 중국 봉쇄 ② 인플레이션 ③ 러시아 사태)에 따른 하반기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이 관건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하반기 반도체 수요 개선의 가시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경영진 변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보다 수익성 위주의 전략을 당분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향후 실적 개선 추세는 시장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클 전망”이라고 했다. 또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5년 만의 교체 수요 도래로 견조한 동시에 선단공정 전환 가속화에 따른 생산성 감소로 메모리 공급증가도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메모리 사이클은 변동성 축소가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수요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모바일 디램 매출 비중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축소하는 대신 애플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MX) 매출비중을 대폭 늘리면서 향후 중국 스마트폰 출하감소 영향은 경쟁사 대비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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