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MZ세대 겨냥 ‘스탈릿 성수’ 오픈

입력 2022-05-11 09:02

▲‘스탈릿 성수’ 외부 전경(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탈릿 성수’ 외부 전경(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서울 지하철 성수역 3번과 4번 출구 사이 성수동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붉은색 벽돌의 새로운 건물이 등장해 성수동을 오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스탈릿(Starlit) 성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 진출, ‘스탈릿 성수’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시작으로 다년간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발휘해 스탈릿 성수를 위탁개발 및 운영한다.

스탈릿 성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MZ세대를 타깃으로 처음 선보이는 도심형 복합상업시설로, 젊은 세대의 밀집도가 높은 성수동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약 7150㎡의 규모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결합해 패션, 문화, F&B(식음료)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스탈릿 성수는 컨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유현준 교수(홍익대 건축학부)가 디자인에 참여해 공간의 배려와 건물의 유용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움 속에 스탈릿 성수만이 갖는 아이덴티티까지 다양한 가이드를 제안해 건물의 공공 가치와 심미성, 기능성 등을 높였다.

지리적으로는 강남과 강북 양쪽으로 모두 이동하기 쉬운 데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브릿지로 연결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외관은 성수동의 특징을 나타내는 붉은색 벽돌로 지어져 오래된 공업 단지와 트렌디한 카페 및 식당, 갤러리 등이 한 데 어우러진 분위기로 젊은 세대를 매료시킨 성수동의 레트로 감성에 녹아 든다. 윗변을 비스듬히 기울여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지상철과 건물에 가려진 하늘을 보다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배려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와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아트 플랫폼, 쇼룸 등을 입점시켜 재미와 희소성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은 프리미엄 공유 뷰티 플랫폼 ‘아데르’가 입점해 1인 1실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헤어, 네일, 속눈썹 관리 등 뷰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데르를 운영하고 있는 아카이브코퍼레이션 정병인 브랜드디렉터는 “젊은 미용 디자이너들이 공간의 공유를 통해 초기 비용 없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차원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의 핵심으로, 성수 러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여러 브랜드와 함께 입점해 시너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스탈릿 성수 내부 모습(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탈릿 성수 내부 모습(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1층에서는 모나미가 1963년 모나미 성수동 공장에서 모티브를 얻은 '모나미 팩토리'를 주제로 체험형 콘셉트 스토어를 운영한다. 일상에서 잊혀간 생각과 기록들을 모나미 제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총 15가지의 잉크를 배합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잉크를 만드는 잉크랩(Ink LAB)도 있다.

2030세대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스탈릿 성수에 무신사스튜디오 3호점을 열고, 지상 3층부터 9층까지 쇼룸과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연결된 메인 라운지는 입점 브랜드를 위한 공간인 무신사테라스로 꾸몄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스탈릿 성수는 브랜드 이미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경험과 개성의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며 “취향을 발견하고 서로 공유하며 반짝이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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