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유은혜·박범계·이인영 장관 면직안 재가

입력 2022-05-09 1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4396> 퇴임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임기 내 소회와 대국민 메시지를 담은 퇴임연설을 하고 있다.  2022.5.9    seephoto@yna.co.kr/2022-05-09 10:04:26/<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4396> 퇴임연설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임기 내 소회와 대국민 메시지를 담은 퇴임연설을 하고 있다. 2022.5.9 seephoto@yna.co.kr/2022-05-09 10:04:26/<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면직안을 재가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은 금일 오후 5시 20분경 유 부총리, 박 장관, 이 장관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밝힌 7명의 국무위원 중 3명의 사표만 수리한 건 새 정부 출범을 위해 최대한 협조한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유 부총리와 박 장관, 이 장관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이인영 통일부·한정애 환경부·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현직 의원 및 의원 출신 장관 7명이 정부 임기 마지막날인 이날 일괄 사퇴하겠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전 보도에 따르면 당 출신 장관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한다고 알려졌다"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고려가 필요해서 반드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24,000
    • -1.31%
    • 이더리움
    • 4,667,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56%
    • 리플
    • 747
    • -0.8%
    • 솔라나
    • 202,400
    • -1.94%
    • 에이다
    • 667
    • -0.3%
    • 이오스
    • 1,178
    • -0.5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1.42%
    • 체인링크
    • 20,330
    • -3.6%
    • 샌드박스
    • 655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