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상승…배럴당 43.98달러

입력 2009-03-06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가 주로 도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06달러 상승한 43.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미 원유재고의 예상외 감소 등의 요인이 뒤늦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원유 선물가격은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지 않은 실망감이 확산되고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기후퇴 심화 전망이 발표되면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77달러 하락한 43.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가격도 전일대비 배럴당 2.48달러 내린 43.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5일 개막된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경기부양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으면서 하락세를 유도했다고 석유공사측은 설명했다.

원자바오 총리는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8% 경제성장률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추가 부양책이 불필요함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미국 S&P 500 지수 또한 전년대비 4.2% 하락한 682를 기록했으며 이는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아울러 주요 투자은행의 세계경기후퇴 심화 전망이 발표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골드만삭스는 세계 경기후퇴가 심화되고 있다며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마이너스 0.2%에서 마이너스 0.6%로 하향 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444,000
    • +2.94%
    • 이더리움
    • 3,386,000
    • +9.6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08%
    • 리플
    • 2,216
    • +6.28%
    • 솔라나
    • 138,100
    • +6.81%
    • 에이다
    • 420
    • +8.25%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6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1.36%
    • 체인링크
    • 14,410
    • +6.74%
    • 샌드박스
    • 12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