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패션템, ‘웨스턴부츠’ 이자벨마랑·스텔라 맥카트니·가니 인기

입력 2022-05-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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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이 가까워지면서 무기한 휴업 상태였던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들이 복귀를 선언하며 페스티벌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스티벌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웨스턴 부츠'는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최신 유행하는 크롭 티셔츠나 브라탑 등 가벼운 상의와 연출하면 트렌디한 페스티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자벨마랑 스웨이드 웨스턴 부츠 (머스트잇)
▲이자벨마랑 스웨이드 웨스턴 부츠 (머스트잇)

6일 명품플랫폼 머스트잇은 인기 있는 페스티벌 패션 아이템 ‘웨스턴 부츠’ 3종 브랜드로 이자벨마랑·스텔라 맥카트니·가니를 꼽았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로맨틱한 분위기와 트렌디한 로고플레이로 사랑받고 있는 이자벨마랑이 지난해 출시한 에크루 컬러 스웨이드 웨스턴 부츠는 밝은 색상 때문에 여름 상·하의와 매치하기 쉽다. 100% 송아지 가죽이며 밑창이 앞으로 돌출된 포인티드 토우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우보이 부츠라고도 불리는 웨스턴 부츠의 특색을 잘 반영하면서도 9㎝ 높은 굽으로 제작됐지만, 통굽이기 때문에 공연을 즐기며 마음껏 뛰더라도 무리가 없다. 종아리까지 오는 길이로 치마뿐 아니라 바지를 신발 안에 넣는 코디도 가능하다.

▲스텔라 맥카트니 캑터스 웨스턴 부츠 (머스트잇)
▲스텔라 맥카트니 캑터스 웨스턴 부츠 (머스트잇)

스텔라 맥카트니 캑터스 웨스턴 부츠는 일반적으로 떠오른 단색 부츠의 단조로운 틀을 깬다. 스텔라 맥카트니가 추구하는 키치한 색상과 디자인이 잘 드러나는 초록색과 야자수 무늬가 여름에 잘 어울리며, 가죽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가볍게 신을 수 있다. 앞 코가 비교적 둥글기 때문에 오래 신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아 페스티벌 신발로 적격이다. 스텔라 맥카트니 캑터스 웨스턴 부츠는 키즈 상품이지만 사이즈가 다양해 성인 여성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가니 크로커다일 텍스처 가죽 니 웨스턴 부츠 (머스트잇)
▲가니 크로커다일 텍스처 가죽 니 웨스턴 부츠 (머스트잇)

북유럽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의 크로커다일 텍스처 가죽 니 웨스턴 부츠는 2019년 봄여름시즌에 출시된 상품이다. 기장이 무릎까지 오기 때문에 여름 원피스나 짧은 바지와 매치하기 좋다. 굽은 7㎝ 정도로 페스티벌에서도 큰 불편함 없이 신을 수 있다.

제품명에 ‘크로커다일’이 들어가지만, 실제 악어 가죽이 아닌 비슷한 소재를 사용해 악어 가죽의 질감을 살렸다. 환경에 관심이 많지만, 가죽의 매력을 포기하기 아쉬웠던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가니 제품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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