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갤럭시, 한국야구 대표팀 단복 협찬

입력 2009-03-05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일모직의 갤럭시가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한국야구 국가대표팀에 단복을 협찬했다.

제일모직은 일본 도쿄돔 호텔에서 WBC 야구대표팀과 코칭 스태프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공식 단복을 지난 4일 전달하고, 선수들의 필승을 기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2006년 WBC 1회 대회에도 대표팀 의상을 협찬했다.

이번에 제작한 야구대표팀 단복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요청으로 제일모직의 갤럭시가 디자인실장을 비롯한 5명의 특별 디자인팀을 구성해 맞춤 제작한 것이다.

신민정 갤럭시 선임디자이너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선수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며 "시원한 마린 룩 스타일을 컨셉으로 슬림하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패턴을 도입, 디자인도 캐주얼하면서도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포인트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는 올 봄시즌부터 이를 '월드 클래식 라인'으로 출시해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편 스포츠 스타들이 패션니스타로 급부상하면서 해외 유명 스포츠팀 단복이 어떤 제품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선수단은 영국 브랜드 '폴 스미스' 수트를 공식단복으로 채택했고, 첼시 선수단은 이탈리아 명품 '아르마니' 수드를 입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76,000
    • +0.43%
    • 이더리움
    • 5,316,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7%
    • 리플
    • 720
    • -1.1%
    • 솔라나
    • 228,700
    • -2.01%
    • 에이다
    • 625
    • -0.95%
    • 이오스
    • 1,120
    • -1.15%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00
    • -0.58%
    • 체인링크
    • 25,420
    • -1.78%
    • 샌드박스
    • 6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