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나타난 인어공주의 실체

입력 2022-04-29 1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아프리카에서 인어가 발견됐다는 영상이 조작으로 판명됐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인사이더는 팩트 체크 사이트 스놉스닷컴의 분석을 인용해 ‘아프리카 인어 영상’과 관련해 생명체 영상이 어린이 또는 인형 이미지와 물고기를 디지털로 합성한 영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영상은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됐다. 게시자에 따라 해당 인어는 우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등의 해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설명됐다.

이 영상에는 상체는 인간, 하체는 물고기인 생명체가 누워 있고 이를 구경꾼들이 지켜보고 있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 속 생명체는 팔과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등 살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놉스닷컴은 조작의 근거로 인어의 팔이 움직일 때 바닷가 모래사장의 화질이 저하된다는 점을 들었다. 해변에서 큰 어류의 영상을 촬영한 뒤 그 위에 사람의 이미지를 덧씌운 것이라는 설명이다. 영국 ITV뉴스도 해당 영상이 진짜일 가능성은 없다고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경찰청 대변인도 “해변에 떠밀려온 인어나 물고기에 물린 아이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케냐 경찰 역시 “인어공주 신고는 가짜”라고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00,000
    • +0%
    • 이더리움
    • 3,43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61%
    • 리플
    • 2,115
    • +0.09%
    • 솔라나
    • 126,500
    • -0.32%
    • 에이다
    • 368
    • -0.54%
    • 트론
    • 498
    • +2.68%
    • 스텔라루멘
    • 26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10
    • -0.63%
    • 체인링크
    • 13,880
    • +0.51%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