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 이하 개인 채무조정 4월 시행

입력 2009-03-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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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 금융소외자 지원 현황 점검

진동수 금융위원장은“3000만원 이하 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채무재조정을 한 달 앞당겨 4월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1층 '신용회복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용회복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최근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위기도 지난 10여년전 외환위기를 온 국민이 합심하여 극복했듯이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하면 머지않아 곧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부도 금융소외자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2일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돼 금융회사가 추가로 2000억원을 신용회복기금에 조만간 출연할 수 있게 돼 이 자금이 신용회복기금에 조속히 출연될 수 있도록하고 당초 3000만원 이하에 대한 채무조정 대상을 5월에 확대키로 했던 것을 앞당겨서 4월에 시행될 수 있도록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신용회복기금을 통해 금융소외자들의 연체채권을 매입해 채무를 재조정하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의 대출로 전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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